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한국형 가든의 세계화 사업에 시동을 건다.


한수정은 미국 대표 수목원·정원과 협력해 현지 내 K-가든 문화 활성화를 주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수정은 미국 중·동부지역 뉴욕식물원, 롱우드가든, 모튼수목원 등을 중심으로 ▲정원문화 전시·교육 협력 ▲식물 종 교류 및 중복 보전 ▲정원기반 치유프로그램 공유 ▲정원소재 산업 연계 등 교류 기반을 다졌다.


한수정과 뉴욕한국문화원이 공동 기획해 진행한 '시간을 건너온 한국정원' 미디어 전시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한수정과 뉴욕한국문화원이 공동 기획해 진행한 '시간을 건너온 한국정원' 미디어 전시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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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뉴욕한국문화원과는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간을 건너온 한국정원(K-Garden Across Time)'을 주제로 미디어 전시를 공동 기획하기로 했다.

앞서 한수정은 지난해 뉴욕한국문화원에 조성한 한국정원 '애양단'을 활용해 전시·문화행사를 개최하고, K-가든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롱우드가든은 식물 전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한수정은 롱우드가든과 ▲전시 및 정원문화 교류 ▲식물관리 기술 및 식물자원 교환 ▲전문 인력 교류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외에도 한수정은 뉴욕식물원과 치유원예 교육과 정원소재 상품 공동 개발을, 모튼수목원과 참나무속과 단풍나무속 수집을 위한 전문지식 공유 및 원종 확보 등에 관한 내용을 구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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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미국 현지 수목원·정원과의 협력이 향후 K-가든의 세계화와 경쟁력 강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며 "한수정은 앞으로도 글로벌 수목원·정원 기관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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