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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난간에 선 여성 막은 시민…경찰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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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 비관해 투신 시도 추정
자전거 타던 60대 남성, 신고 후 구조

경찰과 신고자 A씨가 지난 18일 성수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한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 서울 성동경찰서

경찰과 신고자 A씨가 지난 18일 성수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한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 서울 성동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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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대교에서 신변을 비관해 투신을 시도하던 여성을 확인하고 경찰과 함께 구조한 남성이 감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23일 연합뉴스와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성수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하는 20대 여성을 구조한 60대 남성 A씨와 경찰관에게 각각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3시께 자전거를 타고 다리를 건너던 중 20대 여성이 울면서 대교 난간에 걸터앉은 것을 확인했다. 이후 즉시 112에 신고한 후 출동한 경찰과 함께 여성을 구조했고, 조사 결과 여성은 친한 지인의 극단적 선택 등으로 신변을 비관해 투신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여성을 가족에 인계하고 자살예방센터 등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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