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일반음식점 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 요리기술 전수에 나선다.
경기도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 남·북부지회가 주관하는 '외식경영인 실전 요리기술 전수과정'을 올해 경기 북부지역으로 확대하고, 기존 교육 대상도 120명에서 170명으로 늘린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수원시 소재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남부지회, 의정부시 소재 경민대학교에 마련된 조리실습장에서 전문가로부터 한식·양식·일식 조리기술 및 외식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21일 1기 개강을 시작으로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며 교육 신청 및 문의는 거주 지역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남부지회(031-246-6060)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북부지회(031-895-5944)로 하면 된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은 창업 장벽은 낮지만, 폐업률이 높아 철저한 사전준비와 혁신의 노력이 필요한 업종"이라며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중고생 애들 학교는? 집은 어쩌나"…해수부 부산행에 직원 86% 반대하는 이유[관가 in]](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61310470097193_1749779220.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