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준공…‘자율주행차 평가센터’도 내달 착공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으로 ‘원스톱’ 기업지원 구축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이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한 발 더 다가간다. 횡성군은 21일 횡성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안에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준공식을 열고 이모빌리티 시대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21일 준공식을 갖는 횡성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내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위치 안내 이미지. 이미지 오른쪽 아래 사진은 지원센터 실제 모습. 이미지=횡성군청 제공

21일 준공식을 갖는 횡성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내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위치 안내 이미지. 이미지 오른쪽 아래 사진은 지원센터 실제 모습. 이미지=횡성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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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59억원(국비124억원, 도비135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017㎡ 규모. 지원센터 1개동, 모듈형 전기 특장차 제작을 위한 시험평가 장비 14종을 갖추고, EV용 배터리 시험장비 안전성·신뢰성 평가, 시제품 제작 지원, 전비 측정, 배터리 주행 내구시험 평가 등 지원, 중소·중견기업 자립화·사업화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직접사업으로 확정된 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에서 주관해 작년 말 공사를 마치고 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횡성군은 현재 횡성읍 묵계리, 가담리, 입석리 일원 22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연구·실증단지를 시작으로 3단계 순차사업으로 ‘미래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육성 중이다.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 가담리, 입석리 일원 22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조성할 예정인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이미지. 이미지=횡성군청 제공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 가담리, 입석리 일원 22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조성할 예정인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이미지. 이미지=횡성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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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는 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 투자기업 등이 참여해 총 사업비 3,5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는 전체 부지의 40%를 차지하는 1단계 부지에 국비 900억, 총사업비 1,700억 원을 들여 연구·실증단지를 조성한다.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전기차 배터리 평가센터, 자율주행 실증평가센터 등 총 7개 시설과 2단계 부지 2개에도 국비사업이 이미 확정된 상태다.

AI장비 3종과 평가시나리오를 구축하는 AI 운전능력 평가플랫폼은 지난해 이미 사업이 완료됐으며, 이번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도 1단계 연구·실증단지 최초로 운영을 시작하는 만큼, 횡성군이 본격적인 이모빌리티산업의 중심지가 되었음을 알리고, 미래차 기업지원생태계가 궤도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내달 10일에는 ‘실도로 기반 Lv4 자율주행차량 운전능력 평가기반 구축사업’ 착공식을 갖고, 자율주행차 주행 시험 트랙 조성을 시작해 내년 3월 준공 예정으로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횡성군은 전체 부지를 △1단계 이모빌리티 시험·인증 특화구역 △2단계 모빌리티 R&D·제조구역 △3단계 모빌리티 실증·체험구역 등 총 3개 구역으로 나누어 단계별 기술 집적과 시설 융합으로 이모빌리티 산업 확산의 구심점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횡성군은 지난해 7월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돼 거점단지 주 진입도로 개설, 커뮤니티 센터에 10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2단계 부지 R&D 연구와 부품제조 기업의 조기 유치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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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경 횡성군 투자유치과장은 “정부의 모빌리티 전략산업 기조에 발맞춰 미래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인구소멸 위기에 적극 맞서 나가겠다”며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원스톱 기업지원생태계를 완성해 중부내륙의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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