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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끼리 짜고 고의 교통사고…보험사기 일당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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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걸쳐 2억4000만원 받아내

고의로 차량사고를 내 보험금 수억원을 받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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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보험사기 혐의로 주범 조모씨(24)를 구속하고, 공범 18명을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을 상대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해 허위로 병원에 입원하는 수법으로 DB손해보험 등 9개 보험사로부터 31회에 걸쳐 보험금 2억4000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모두 같은 동네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친구 관계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보험사로부터 보험사기 의심 신고를 접수해 수사를 개시했고, 반복적인 병원 입원 사실과 블랙박스 영상 분석 등을 통해 혐의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건전한 사회질서를 깨뜨리는 보험사기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구속 등 엄정한 수사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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