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4.5일제 설전…이재명 "임금감소 없이" vs 이준석 "기업에 다 넘기겠단 거냐"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TV토론회…이재명 "우리 방향 얘기한 것"
이준석 "'어떻게' 빠져있어, 위험한 사람"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임금의 감소가 없는 주 4.5일제를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묻자, 이 후보는 "앞으로 우리가 점진적으로 타협을 통해 나아가야 한다"고 답했다.


이준석 후보가 "말 그대로 기업에 옴팡지게 다 넘기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묻자, 이재명 후보는 "우리 방향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준석 후보는 "지금 확인한 것처럼 이재명 후보는 '어떻게'가 빠져 있고 그냥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이런 말을 하고 있다"며 "원래 사람들이 어려울 때 옆에 사이비 종교가 다가오는 것처럼 가장 위험한 형태의 사람이라고 말한다"고 지적했다.

대선 후보 토론회 중계방송 지켜보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8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 중계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2025.5.18    dwise@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대선 후보 토론회 중계방송 지켜보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8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 중계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2025.5.18 dwise@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앞서 두 후보는 이 후보가 경제순환을 설명한 이른바 호텔경제론을 놓고도 부딪쳤다. 이준석 후보는 "케인지언의 승수효과를 노리고 말한 것인가"라고 묻자, 이재명 후보는 "승수효과 얘기한 것이다. 돈이란 고정돼있으면 있어도 없는 거와 같다"고 했다.


이준석 후보는 "(당시) 그림 그리신 거 보면 돈이 사라지지 않고 1로 해서 무한동력 아니냐"고 비판하자, 이재명 후보는 "그건 극단적인 거다. 왜 이렇게 단순한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장보경 기자 jb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