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김해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김해 수릉원 야외 특별 무대에서 개최된 기념 음악회에는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김해시 홍태용 시장, 김정호 국회의원, 경상남도도의회 최학범 의장,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 그리고 김해 시민 50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BNK경남은행 창립 55주년과 김해 시·군 통합 30주년 및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김해 시민들은 1부 뮤지컬 디바 '홍지민'·신바람 듀오 '노라조'·발라드 레전드 '변진섭' 의 무대와 2부 트롯 여신 '조정민'·미스터 트롯 '장민호'의 무대를 즐겼다.
음악회를 관람한 이채린(김해시 내동) 씨는 "김해 시·군 통합 30주년 및 시민의 날 그리고 BNK경남은행 창립 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힐링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다. 김해 시민으로서 애향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BNK경남은행과 김해시가 함께 시민들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 음악회를 통해 BNK경남은행 창립 55주년과 김해 시·군 통합 30주년 및 시민의 날이 더욱 빛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김해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김해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음악회는 김해 수릉원 야외 특별 무대를 설치하고 3000여 좌석 외에도 행사장 주변에 스탠딩석을 마련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등 관객 중심 공연으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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