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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최고 땅값, 충장로 우체국 ㎡당 1,22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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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는 광산구 왕동 임야 ㎡당 884원
시, 공시지가 전년비 평균 1.94% 상승

광주 충장로 우체국.

광주 충장로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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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하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 대상은 37만3,980필지로, 국토부가 조사하는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 후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지가 열람, 의견 제출, 각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1.94% 소폭 상승했다. 이는 전년도 1.45%보다 높아진 것이며, 전국 평균(2.72%)보다는 낮다. 자치구별로는 북구(2.23%), 남구(2.16%), 서구(2.09%), 광산구(1.72%), 동구(1.38%) 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35만8,306필지, 하락한 토지는 9,840필지였다. 공시지가가 지난해와 같은 토지는 3,996필지이며, 신규 토지는 1,838필지로 집계됐다.


최고지가는 동구 충장로2가 우체국으로 ㎡당 1,227만원(전년 대비 137만원 하락)이며, 최저지가는 광산구 왕동 임야로 ㎡당 884원(전년 대비 7원 상승)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5월 29일까지 관할 자치구에 직접 방문, 우편, 팩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정부24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결정 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조사한 후, 변경이 필요한 개별공시지가는 6월 26일 조정 지가를 공시할 예정이다.

김기호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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