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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파운드리 4·5위 대만UMC와 美GF 합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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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세계 4위 업체인 대만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와 5위인 미국 글로벌파운드리(GF)가 합병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합병이 실현되면 중국 SMIC(중신궈지)를 제치고 3위 규모가 된다.

"반도체 파운드리 4·5위 대만UMC와 美GF 합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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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UMC와 GF가 합병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합병은 중국과 대만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내 공급 능력을 확보하려는 목적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닛케이는 이번 합병 검토 배경으로 "반도체의 대만 의존도를 낮추려는 미국 의도가 엿보인다"며 "합병이 이뤄지면 성숙 공정 반도체에서 대만 TSMC를 대신할 공급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UMC는 대만, 중국, 일본 등에 생산 라인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제휴한 인텔과 협력해 오는 2027년까지 미국 내에서 12나노(㎚·10억분의 1m) 반도체를 생산하고자 한다.


GF는 미국 AMD에서 분사한 반도체 제조 부문을 모체로 한 업체로, 현재 주요주주는 2009년 출자한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 정부 계열 펀드이며 2015년에는 미국 IBM의 반도체 제조 부문을 매수하기도 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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