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응·범죄 예방·대테러 활동 등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10일 학내 공학관에 드론시큐리티전략연구원을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은 경찰, 소방, 국방 등 공공 분야에서 드론 및 대드론 기술을 활용한 보안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대학은 20여 개 기업·연구기관과 협력해 드론 시큐리티 국가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재난 대응과 범죄 예방, 대테러 활동 등 드론 보안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컨소시엄은 경찰, 소방, 국방 기관과 협력해 실무형 교육 및 연구를 확대하고, 드론 기반의 실증 실험과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석 연구원장은 “드론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 사회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묵혀둔 10원이 75만원에 거래…돈 되는 희귀 동전 시장[뉴스설참]](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31217104165524_1741767040.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