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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엔, 콘텐츠 IP 상품화 사업 본격 확장…‘8조원’ K-POP 글로벌 팬덤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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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엔, 콘텐츠 IP 상품화 사업 본격 확장…‘8조원’ K-POP 글로벌 팬덤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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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엔 (구 빅텐츠)이 콘텐츠 IP(지적재산권) 신사업을 본격 확장한다.


캔버스엔은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 굿즈 제작사인 팬덤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팬덤코퍼레이션은(FandomCorporation) K-POP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한 MD(상품화) 제작 전문기업이다. ‘아파트’의 굿즈 마스터 상품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하는 마스터 상품화 계약을 체결, 제작을 비롯해 유통·판매할 수 있는 포괄적 권리를 확보했다.


캔버스엔은 이번 협약에 따라 팬덤코퍼레이션이 보유한 아파트 굿즈 상품화는 물론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IP 상품화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또 양사가 보유중인 IP·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한 K-POP MD 기획 및 제작, 유통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팬덤 기반 세일즈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K-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K-POP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분야로 지난해 상반기에만 매출 11조 원을 돌파했다. 외교부 등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K팝 팬덤 시장 규모는 8조원, 세계 한류 팬 규모는 2억2490만명으로 추산됐다.

실제로 외신에 따르면 11일 기준 ‘아파트’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 차트에서 15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를 뛰어넘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캔버스엔 관계자는 “전략적 업무협약의 체결로 글로벌 팬덤 기반 세일즈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IP 비즈니스 확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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