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해남군, 내년도 국·도비 발굴 보고회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신규·중점관리 사업 138건 점검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지난 4일 2026년 국·도비 건의 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장기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역점사업의 발굴에 조기 착수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74건을 포함해 총 138건, 2,803억원 규모의 중점 관리 사업을 발굴하고, 이에 따른 국·도비 확보 방안을 밀도 있게 점검했다.

2026년 국도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2026년 국도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군의 국고 건의 중점 관리 사업으로는 우선·농어촌수도, 해남 전략의 동력이 될 ▲겨울 채소 수급 안정화 시설 건립 ▲스마트 농업 육성지구 조성 ▲김 연구개발 공모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클린 국가 어항 조성사업 ▲지역 활력 타운 조성사업 등이 제시됐다.

쌀과 배추, 고구마, 김 등 해남군 주요 농수산물에 대한 소득향상을 위한 신산업 전환을 목표로 해 지속가능한 미래 농어업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선 7기부터 역점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하수도 보급률 개선을 위한 사업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송지 어란·마산 안정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공사와 송지 정수장 정비사업도 중점 추진된다. 생활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층 혼효림 조성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사업 등도 눈에 띈다.


군은 발굴된 국고 건의 사업에 대해 기본계획 수립과 투자심사 등 사전이행 절차를 철저히 진행하는 한편, 전남도 및 중앙부처에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국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완벽히 해 나갈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현실에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온 결과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내년 국비 확보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