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선착순 모집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
경남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제6회 국화 분재 재배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원예 활동을 통한 주민 참여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화 분재 교육은 3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개월간 월 2회,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시범 포에서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교육이 끝난 후 11월에는 교육생들이 한 해 동안 재배한 국화 분재 작품을 전시해 솜씨를 뽐낼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은 2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5명이며, 신청은 함양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한 후,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2월 17일 발표된다.
군 관계자는 “국화 분재 교육을 통해 생활원예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젊을 때 떠나자" 90년대생은 사표 내고, 베이비부머는 다시 직장으로[세계는Z금]](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20613360022351_1738816560.p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