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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화재 대응’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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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막는 기본 요소는 시설물 관리”

광주도시공사는 3일 빛고을고객센터 화재 대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는 3일 빛고을고객센터 화재 대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광주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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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는 안전 점검의 날(매월 4일)을 맞아 지난달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으나 중상자 없이 무사히 구조됐던 화재 대응 사례를 전파하고, 1,000여명이 상주하며 근무하는 ‘빛고을고객센터’의 화재 대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재난 우수 대응 사례로 소개된 분당 화재 사건은 ▲닫힘 방화문 유지 ▲스프링클러 상시 점검 ▲열린 옥상문 유지 등 평상시 철저한 화재 대응 시설물 관리 및 점검이 화재 발생 시 대형 참사를 막는 중요한 기본 요소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

‘빛고을고객센터’ 화재 대응 안전 점검에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구축돼 있는지 확인했다.


김승남 사장은 “대형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이 아니며, 발생하기 전 같은 원인으로 수십 차례 경미한 사고와 수백 번의 징후가 반드시 나타나는 ‘하인리히 법칙’이 존재한다”며 “매달 4일은 정부가 지정한 안전 점검의 날로 시민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하인리히 법칙’을 기억하고 사회재난 예방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 사장은 또 “매월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대형 재난을 예방하는 안전 문화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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