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벌꿀을 모티브로 벌과 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양봉산물 통합브랜드 ‘한밭천연벌꿀’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디자인 전문업체가 개발하고 농업기술센터와 대전디자인진흥원, 양봉연구회가 함께 논의해 확정한 디자인은 느림과 공생의 가치를 담은 천연벌꿀을 모티브로 벌과 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대전에 주소를 두고 양봉업을 영위하는 농가는 누구나 벌꿀, 화분, 봉독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 인지도 향상은 물론 양봉산물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봉산물 통합브랜드 개발로 지역 양봉농가의 대내외 판로가 다양화되고 확장되길 기대한다”며 “대전 근교의 청정 자연과 농가의 정성을 담은 벌꿀을 보다 많은 소비자가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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