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검찰, 여인형 방첩사령관 구속 후 첫 피의자 조사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제공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윤석열 대통령 등과 내란을 공모한 혐의로 구속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여 사령관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수본은 지난 14일 구속된 여 사령관을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역 군인인 여 사령관 수사는 군검찰 소관으로 이날 조사는 특수본에 파견된 군검찰이 맡아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여 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여야 대표 등 주요 인사 체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산 서버 확보를 지시하는 등 내란에 관한 중요 임무를 수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 14명을 체포해 수도방위사령부 내 벙커 등에 구금하고 선관위 등의 서버를 영장 없이 확보하라고 부하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14일 여 사령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약 50분 만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군사법원은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