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대한유화, 글로벌 설비 폐쇄로 업황 반등"
삼성증권은 15일 대한유화 대한유화 close 증권정보 006650 KOSPI 현재가 158,90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0.76% 거래량 62,130 전일가 157,70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에틸렌마저 줄줄이 감산…핵심원료 나프타 재고 2주뿐 석유화학업계 한자리에…신학철 "제구포신으로 체질 전환" [클릭 e종목]"대한유화, 내년 석유화학 흑자 전환...목표가 21만원 유지" 가 글로벌 경쟁사들의 설비 폐쇄로 업황 반등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안 좋게 나오면서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낮춰 잡았다.
조현렬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심화하면서 유럽과 아시아 기업들이 에틸렌 크래커 설비를 폐쇄하기 시작했다"면서 "올해 설비 폐쇄 규모는 237만t(톤)으로 글로벌 에틸렌 설비의 1%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유럽 석유화학 기업들이 보유 설비에 대한 전략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어 설비 폐쇄 규모가 추가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화학 업황도 점진적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국제 유가 하방 압력이 확대될 것"이라며 "유가 하락은 석유화학 업계에 원가 하락으로 이어져 전반적인 업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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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삼성증권은 업황 회복 가능성을 제시하면서도 대한유화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3분기 실적 악화로 12개월 목표 주당순자산가치(BPS)를 2% 하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도 0.53배에서 0.48배로 조정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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