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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학예 연구직 전문성 살리는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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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호 광주시의원 “전공과 무관하게 배치”

조석호 광주시의회 의원.

조석호 광주시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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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도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광주시가 학예 연구직들에 대한 인사를 주먹구구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조석호 광주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4)은 11일 광주시 문화체육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가 학예 연구직원들을 전공과 무관한 기관에 배치해 행정인력을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광주시는 지난 2021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학예연구 분야 8명을 선발했고, 시청, 시립미술관, 역사민속박물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미디어아트플랫폼, 김치타운 등에 배치했다. 하지만 선발된 학예 연구 직원들을 시험 성적순으로 배치하면서 고고학, 인류학, 미술학, 국어국문학 등 전공과 무관하게 배치된 인원이 다수 발생했다.


조 의원은 “예향도시·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가 기본적인 인사 행정도 제대로 못하면서 과연 역사와 문화를 꽃피울 수 있겠느냐”며 “학예 연구 직원들이 각 분야 전문성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전공에 맞춰서 재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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