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35억씩 납부예정
한경협 운신 폭 넓어질 듯

삼성이 올해 국정감사 직후 한국경제인협회 회비를 납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회비 납부에 대해 계열사 판단에 맡겼는데 국감 직후로 납입 시기를 잠정 결정한 것이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40,000 전일대비 16,000 등락률 -2.88% 거래량 524,944 전일가 556,000 2026.04.30 10:32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숨고르기 가능성? 자금 이동 속 ‘실적주’로 시선 전환 코스피, 나흘째 상승세…장중 최고치 경신 현대차, 제조 현장 로봇·AI 도입 이끌 인재 모은다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428,0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0.71% 거래량 65,297 전일가 425,000 2026.04.30 10:32 기준 관련기사 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최태원 "엔비디아 전략 카피해야…AI 성공 공식은 속도·규모·보안"(종합)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로 마감…장중 6500선 '터치' 는 이미 납부했으며 LG LG close 증권정보 003550 KOSPI 현재가 100,200 전일대비 1,900 등락률 +1.93% 거래량 135,982 전일가 98,300 2026.04.30 10:32 기준 관련기사 LG 엑사원, 연 1000만건 이상 안전 신고 처리한다 구광모 회장, '알파고' 하사비스 CEO와 회동…AI 협력 논의 국가AI전략위 "한국형 AI 성공, 고품질 데이터에 달려” 도 이달 중 35억원의 회비를 납부할 계획이다. 삼성까지 낼 경우 이미 납부를 마친 4대그룹 모두 회비를 완납하게 된다.


지난 4월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입주사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지난 4월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입주사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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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5,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22% 거래량 7,983,911 전일가 226,000 2026.04.30 10:32 기준 관련기사 유안타증권, 반도체 섹터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빅테크 '깜짝 실적'에 반도체주 강세…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종합) 반도체가 이끈 삼성전자 '역대급 실적'…TV·가전 부진 속에도 실적은 오른다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713,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14% 거래량 351,578 전일가 712,000 2026.04.30 10:32 기준 관련기사 상승 전환 코스피, 6700도 터치 반도체 이후 전력기기로 확산되는 관심...AI 인프라 수혜 업종 부각 삼성그룹주 시총 재편, 전기 뜨고 바이오 지고 , 삼성생명 삼성생명 close 증권정보 032830 KOSPI 현재가 250,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79% 거래량 67,878 전일가 252,000 2026.04.30 10:32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6400대 약보함 마감…코스닥은 1200선 돌파 코스피, 사상 첫 6500선 뚫었다…삼전·하닉도 '쭉쭉'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화재 등 4개 계열사는 국감 이후인 내달 1일께 한경협 회비를 납부할 방침이다. 이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지난 8월 회비 납부를 각 관계사의 자율적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힌 이후 나온 것이다.

삼성은 한경협의 윤리위원회 설치 등 쇄신 노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한경협은 회비 납부의 명분과 용처, 향후 역할, 윤리적·정무적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을 설득했다고 한다.


재계에선 4대 그룹이 모두 회비를 납부할 경우 한경협 재정 운용과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4대 그룹과 한경협 간 정책 소통이 활발해지고 한경협이 대내외 창구 역할을 강화할 명분도 마련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선진국 중심 한경협 해외 순방 네트워크를 활용한 아웃리치(통상 대응 활동)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정·관계와 기업 사이 가교 역할 등에서 운신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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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회비 납부와 관련해 삼성과 LG 측은 공식적으로 "해당 사안은 확인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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