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中 진출 20주년…"2026년 목표 신사옥 착공"
2004년 상하이, 2013년 광저우 진출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 코스맥스 close 증권정보 192820 KOSPI 현재가 167,100 전일대비 6,400 등락률 +3.98% 거래량 105,429 전일가 160,700 2026.03.05 15:30 기준 관련기사 "한국인들 쓰는 거 살래" 외국인들 쓸어담더니… 'K-뷰티' ODM 1위, 해외 실적서 갈렸다 올해 바이오헬스 수출 304억달러 목표…예산 2300억 투입 할랄 인증 K뷰티…코스맥스, 서남아·중동 공략 본격화 가 중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스맥스의 중국 법인인 코스맥스차이나는 지난 8일 상하이 본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과 심상배 코스맥스차이나 대표(부회장),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 등 그룹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코스맥스차이나 설립 당시부터 근무해 온 근속 20년 차 임직원 6명을 대상으로 장기 근무 상을 시상했다. 아울러 지난해까지 코스맥스차이나를 이끌어 온 최경 코스맥스 대표(부회장)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했다.
코스맥스는 2004년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2013년에는 코스맥스광저우를 세웠다. 현재 중국 내 7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총 생산가능수량(CAPA)은 14억9000만개에 달한다.
코스맥스차이나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R&I(Research & Innovation) 센터를 운영하면서 고객사와 소비자들의 피부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왔다. 또 제품 기획, 연구·개발, 생산, 제조에 이르는 전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올어라운드(all-around)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는 제품 의뢰부터 출시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2~3개월 줄여 제품 교체 주기가 빠른 온라인 화장품 시장에 대응하는데 효과적이었다. 그 결과 코스맥스는 2014년 처음으로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2021년엔 6600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중국 내 고객사 수는 약 1000여 곳에 달한다.
코스맥스차이나는 창립 20주년에 맞춰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신사옥을 건립한다. 신사옥은 상하이 내 신좡공업구 내에 부지를 마련했다. 1만3000㎡(약 4000평) 크기 부지에 연면적 7만3000㎡(약 2만2000평) 규모로 세울 예정이다. 한곳에서 연구-생산-마케팅까지 화장품 ODM 사업의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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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는 “중국 법인의 모든 구성원은 물론 한국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중국 법인이 지금의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지화와 고객 감동을 실천하며 미래 20년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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