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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대학, ‘제3회 신라 항공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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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항공대학이 항공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2024 제3회 신라 항공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 제3회 신라 항공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2024 제3회 신라 항공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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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신라대 항공대학은 항공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고교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군재 항공대학장 환영사 ▲항공대학 소개 ▲항공 분야 현직 전문가 초청 특강 ▲시설 투어 ▲전공별 실습체험과 고교생 경연대회 ▲폐회식 순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고교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항공운항학과의 비행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비행 실습, 항공정비학과의 LearJet25와 Cessna 172 항공기를 활용한 정비 실습, 항공서비스학과의 B737 Mockup에서 기내서비스와 안전 체험, 항공교통관리학과의 VRI시뮬레이션 체험, 항공물류학과의 항공물류 운송계약 실습과 물류 골든벨 등 학과별 준비한 실습 프로그램은 참여 고교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기획과 운영 단계에서부터 항공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서포터즈로 참여한 항공정비학과 오유승 학생은 “행사 기념품 제작부터 실습 진행까지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했기에 더 뜻깊은 행사였던 것 같다”라며 “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던 고교 시절을 생각하며 참여 고등학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료들과 열심히 준비한 것이 큰 만족으로 이끌어낸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라대 신군재 항공대학장은 “가덕도신공항 개항 등에 따라 지역이 항공 분야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시기에 항공캠프를 진행하게 돼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항공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대는 가덕신공항 개항을 대비해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교통물류학부를 운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항공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정주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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