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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쎄트렉아이, 창사이래 최대 수주잔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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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닝밸류리서치는 쎄트렉아이에 대해 창사이래 최대 수주잔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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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준 스터닝밸류리서치 연구원은 "쎄트렉아이는 위성 체계 개발에 필요한 3대 핵심기술(위성본체, 전자광학탑재체, 지상국 시스템)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달 2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1727억원 규모의 민간 광학위성 1·2호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13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쎄트렉아이의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수주"라고 평가했다.


그는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3377억원이며 이후로 2건의 계약을 통해 현재 수주잔고는 약 6117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계약의 입찰 참가 자격은 위성체 관련 50억원 이상의 납품 실적이 있는 국내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계약으로 쎄트렉아이가 높은 성능의위성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내년부터는 자회사도 흑자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7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신규 수주로 인해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자회사인 SIA의 고정비부담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위해서는 자회사인 SIIS, SIA 손실축소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2025년초 관측위성 스페이스아이(SpaceEye)-T 발사 이후에 SIIS는 고해상도 영상 확보와 수신 계약, SIA는 자체 영상 수급을 통한 비용 절감과 고객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내년에는 두 자회사의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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