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실적 개선 더딜 전망

[클릭 e종목]"호텔신라, 실적 부진 지속…목표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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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2일 호텔신라 호텔신라 close 증권정보 008770 KOSPI 현재가 66,000 전일대비 4,900 등락률 +8.02% 거래량 710,225 전일가 61,1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암흑 지나는 면세업계…수익성 개선 효과 본격화 [클릭 e종목]"호텔신라, 7개 분기만에 면세 흑자 전환…목표가↑" 에 대해 업황과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7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9% 증가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49.7% 하락한 338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전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하다"라고 밝혔다.

지난 1분기는 높은 외형성장에 비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면세점의 손익 악화(지난해 일회성이익, 특허수수료 환입)와 호텔&레저의 수익성 약화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2분기까지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로 인해 영업이익의 감익 추세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가능하지만, 눈높이는 하향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면세점 부문은 지난해 3~4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는데, 올해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면서도 "과거와 달리 외국인들의 소비행태 변화와 중국인 인바운드의 더딘 회복으로 수익성 개선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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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 연간 매출액 전년 대비 23.9% 늘어난 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39.7% 증가한 1274억원으로 수정 전망한다"며 "상저하고의 실적 개선을 예상하나, 기존 전망에 비해 수익 예상을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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