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년 법률 지원 위해 김앤장 사회공헌위와 맞손
주거·노무 등 무료 교육 실시
경기도 용인시가 청년 전세 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손잡았다.
용인시는 13일 시청에서 김앤장 사회공원위원회와 '용인 청년 법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목영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법률사무소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만든 기관이다. 찾아가는 법률교육, 청소년 법교육 등으로 다양한 사회 공익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청년센터에서 시민들에게 주거와 직장생활, 금전 등의 법률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협약으로 시는 법률교육을 희망하는 청년을 모집하고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소속 전문변호사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분기마다 주거·노무 등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무료 법률교육을 실시한다.
시가 청년 법률 교육에 나선 것은 최근 사회 문제가 된 전세 사기 등의 피해가 청년층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시는 청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관련 법률을 반드시 숙지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판단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이 시장은 "전세 사기 예방과 구제를 위한 활동에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가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시가 청년을 위해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에 날개를 다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 위원장은 "법률사무소의 공익활동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미래세대인 청년을 위한 법률지원"이라며 "이번 교육이 청년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