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 이용 주민들의 의견 청취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일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하는 갑천 대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구간 내 구가수원교 철거 예정 현장을 점검했다.
서 청장은 사업 구역 내 동장들과 교량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2006년에 신설된 가수원교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
서철모 청장은 “국가사업 시행에 발맞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과 대책을 구에서 마련하고 조속히 시행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며 구민 불안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갑천 대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과 관련해 대전시, 금강유역환경청과 적극적인 협의와 주민 홍보를 통해 갑천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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