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출생아수 2만명대 넘겼다...인구 감소는 51개월째
통계청 1월 인구동향 발표
1월 출생아수 2만1442명...전년동월대비 7.7% 감소
올해 1월 출생아수가 2만144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월별 출생아수가 2만명대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올해 1월 출생아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1월에도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51개월째 자연 감소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생아수는 2만1442명으로 전년동월대비7.7%(1788명)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출생아수(1만6253명)보다는 늘어나면서 월 출생아수 기록이 1만5000명대로 진입하는 것은 피했다. 시도별로 보면 대전, 충북에서 출생아수가 늘었으나 서울, 부산 등 나머지 15개 시도에서는 모두 감소했다.
1월 사망자수는 3만2490명으로 1년 전보다 0.5% 감소했다. 대구, 인천 등 8개 시도에서는 늘었지만 서울, 부산 등 9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 이에 따라 1월 인구는 1만1047명으로 자연 감소했다. 2019년 11월부터 이어진 51개월 연속 자연감소다. 시도별로는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인구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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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혼인 건수는 2만8건으로 전년보다 2085건 증가했다. 서울, 부산 등 15개 시도에서 모두 혼인건수가 늘었고 대전, 세종만 감소했다. 이혼건수도 691건 늘었다. 1월 이혼은 전년보다 9.5% 증가한 7940건을 기록했다. 서울, 부산 등 13개 시도에서는 증가했지만 대구, 강원 등 3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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