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펀드 시장 순자산 규모가 1000조원을 돌파했다. 부진했던 공모펀드 시장이 지난해 성장세를 회복했다. 공모펀드 순자산총액은 1년 전보다 23% 늘어난 348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의 온라인을 통한 펀드 투자도 늘고 있고 연금 펀드와 목표전환형 펀드로도 자금이 유입됐다.


순자산 총액 130조원을 돌파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도 성장을 이어갔다. 미국과 일본 증시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해외형 ETF 순자산이 급증했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가져다주는 채권형 ETF로도 자금이 몰렸다.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면서 타깃데이트펀드(TDF)가 빠르게 성장했다.

아시아경제는 공모펀드 시장 회복을 앞두고 투자자 사이에서 관심이 커지는 펀드 상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제15회 아시아펀드대상에서는 균형 있고 안정적인 인생 설계를 위한 대표 상품인 TDF를 비롯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ETF, 리츠 부문 등에서 성과가 좋은 펀드 상품과 운용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삼성자산운용이 아시아펀드대상의 주인공인 대상에 선정됐다. 삼성자산운용의 관리자산은 330조원을 넘어섰다. 2011년 운용업계에서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 뒤 13년 만에 세 배 이상 성장했다. ETF와 TDF 외에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등도 고르게 성장하면서 국내 운용업계 발전을 주도했다.

AD

금융 당국과 금융투자협회, 그리고 자산운용업계가 공모펀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가운데 아시아펀드대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자산운용업계가 더욱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