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인가구·다자녀가정 동아리 지원

6개월간 1인당 3만원 활동비 지급

경기도 평택시는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동아리 활동비 지원을 위한 대상자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이다.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취미·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1인 가구 3개, 다자녀가정 3개 등 6개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간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