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녹화 끝내, 7일 방영
올해 국정 운영 방향 밝혀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아홉 번째,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아홉 번째,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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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10시 KBS에 출연해 신년 대담을 진행하고, 국정 현안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명품가방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표명한다.


이날 KBS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편성표에 따르면 윤 대통령 신년 대담은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라는 이름으로 7일 오후 10시 방영된다. 윤 대통령은 관련해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대담은 박장범 KBS 앵커가 맡았고 지난 4일 2시간가량 녹화가 이뤄졌으며, 7일 방송은 100분간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약 1년 6개월간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 지난해 새해에는 조선일보 단독 인터뷰를 통해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장고 끝에 설날 연휴를 앞두고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여권에서는 김 여사 사태에 대해 직접적 사과보다는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서 송구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낼 것으로 관측했다.


이번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국정 운영에 대한 소회와 함께 올해 들어 아홉 차례 진행된 민생토론회에서 언급된 각종 정책 등에 대한 추진 방향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국정 운영 구상을 비롯해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 추진 상황도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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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전 10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가 예정돼 있어 김 여사 논란을 둘러싸고 정면충돌 양상까지 빚었던 당정이 어떻게 이견을 조율했는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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