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카테고리 매출 비중 70%
온라인 매출·객수 증가 효과도

홈플러스는 2022년 2월 론칭한 '메가푸드마켓' 매장 매출이 재단장 이전보다 평균 30% 이상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 증대는 신선식품과 먹거리가 이끌었다. 재단장 뒤 마트 식품 품목 매출이 성장하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판매자 위주의 동선을 '고객에게 가장 편리한 진열'·'오감 자극형 동선'으로 개편한 시도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호점 간석점 매장 입구.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호점 간석점 매장 입구. [사진제공=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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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베이커리 등 먹거리 매장을 입구 전면에 배치하고 특화매장 모음 진열을 구현한 전략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주요 점포 품목별 매출은 3년 전보다 크게 올라 강동점 델리 '푸드 투 고', 성서점 간편식·밀키트 '다이닝 스트리트'는 2배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의정부점 베이커리 '몽블랑제' 55%, , 강서점 과일·축산 40%, 간석점 주류 '더 와인 셀러' 26%, 방학점 '라면 박물관' 40% 등이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온라인 매출과 객수 증가 효과도 따랐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던 소비자들이 다시 오프라인 매장으로 나오면서 올해 1월 메가푸드마켓 2030세대 객수는 3년 전 동월보다 무려 120% 뛰었다. 또 당일배송 등을 제공하면서 온라인 1월 매출과 객수도 3년 전 대비 각각 35% 2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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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향후에도 마트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전환해 오프라인 리뉴얼은 물론 온라인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통해 이커머스에서 경험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식품 쇼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라며 "장보기 전 단계에서의 고객 경험을 끊임없이 혁신해 홈플러스만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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