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한미사이언스 close 증권정보 008930 KOSPI 현재가 38,1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1.06% 거래량 47,797 전일가 37,700 2026.05.04 13:34 기준 관련기사 한미사이언스, 1분기 영업이익 24% 증가한 336억 한미약품, 첫 외부 CEO 체제…황상연 대표 선임 한미그룹, 전 계열사 차량 5부제 시행…에너지 절감 동참 주가가 강세다.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사장이 모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의 지분상 특수관계가 없다고 공시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표 대결을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5일 오전 11시35분 한미사이언스는 전날보다 13.03% 오른 4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은 각각 "한미사이언스 최대 주주인 송영숙과 특수관계인으로 볼 수 없다"며 "신규 보고 형식으로 보고서를 제출한다"고 공시했다.


임종윤·종훈 형제는 "한미사이언스에 대한 경영권 행사와 관련해 이견이 있던 중 최대 주주인 송영숙이 임종윤·임종훈의 의사에 반해 신주발행을 추진했다"며 가처분을 신청한 만큼 더 이상 송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아니라고 설명하며 새로운 주식 보유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들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보유 지분율은 28.4%(총 1986만5238주)다.

형제의 이번 결정은 가처분이 인용될 경우 3월 주주총회에서 통합을 둘러싼 표 대결이 이뤄질 것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송 회장 측과 의결권을 따로 가져간다는 의미에서 특수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해석된다.

AD

앞서 지난 12일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은 각 사 현물 출자와 신주 발행 취득 등을 통해 통합하는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종훈 사장이 이에 반대해 수원지방법원에 공동으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며 한미약품그룹 내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됐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