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방식 바뀌며 누리호 3차 발사·LK-99는 빠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2023년 과학기술 분야 주요 뉴스로 준입자 애니온 현상 발견,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등을 꼽았다.


과총은 26일 새로운 형태로 개편한 6대 과학기술 주력 분야 주요 뉴스를 60개를 발표했다.

이학·공학·농수산·보건의료·종합·정책 6개 분야 10개 뉴스로는 ▲ 새로운 준입자 애니온 현상 발견(이학) ▲ 액체에서 발생하는 정전기 현상 세계 최초 정립(공학) ▲ 세계 최초 밀 '스피드 육종' 기술 개발(농수산) ▲ 나노기술로 부정맥 치료 새 장 연다(보건의료 ▲ 대한민국, 남극해 해양생물 보존 관리 선도(종합) ▲ 2024년도 정부 R&D 예산 삭감(정책) 등이 꼽혔다.


올해에는 뉴스 선정 방식이 국민투표에서 전문가들의 결정으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LK-99 상온 초전도체 논란 등 국민들의 관심이 많았던 과학계의 화제들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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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총은 올해는 새로운 기술 발전이나 연구 역량을 보여준 뉴스들에 주목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태식 과총 회장은 "과학계의 시각이 다른 것"이라며 "LK-99는 학계에서 성공하지 못했다고 결론을 내 버린 것이라 포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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