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한 아파트 필로티 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한 아파트 필로티 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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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 8분께 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한 2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아파트 건물과 지상 사이를 떠받치는 기둥으로 이뤄진 1층 필로티에서 난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0시 49분께 모두 꺼졌다.

화재로 필로티 층이 전소됐고 인근 세대 일부 등이 불타는 등 소방서 추산 1억8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주민 250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그중 19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후 퇴원했다.

현장에는 소방대원 78명과 경찰 10명 등 인력 93명과 물탱크, 진화차 등 장비 28대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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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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