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립 노인전문병원이 치매 전문 병동을 갖추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8일 병원 측에 따르면 건물 3층 일반병동을 111병상 규모의 치매 전문 병동으로 바꿨으며, 치매 환자의 재활을 돕는 프로그램실과 가족 상담실, 공용거실(빛의 정원) 등도 마련했다. 또 필수 의료 장비인 노인용 전산화 인지 재활 시스템 등 20개 종류의 의료기기 313대를 갖췄고 의료진 재배치도 완료했다.

앞서 부천시립 노인전문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공립요양병원 기능보강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13억8500만원(국비 50%·지방비 50%)을 확보하고, 일반병동을 치매 전문 병동으로 바꾸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병원 측은 나아가 정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지역 대표 공립요양병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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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 노인전문병원은 부천 세종병원과 인천 세종병원을 소유한 혜원의료재단이 부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3회 연속 의료기관평가인증 취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은 물론 지난해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 최우수 등급, 공공의료 유공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 성과를 내며 지역내 든든한 공립요양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천시립 노인전문병원 치매전문병동 모습 [사진 제공= 부천시립 노인전문병원]

부천시립 노인전문병원 치매전문병동 모습 [사진 제공= 부천시립 노인전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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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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