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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아시아건설종합대상]SK에코플랜트, 아동양육시설 연주회·집수리 등 봉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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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시아건설종합대상 사회공헌 부문 ‘서울특별시장상’은 SK에코플랜트로 선정됐다.


[2023아시아건설종합대상]SK에코플랜트, 아동양육시설 연주회·집수리 등 봉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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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2021년 건설에서 환경·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업을 바꾼 뒤 역점 사업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단순히 경제적 수익만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자연과의 공존, 사회 구성원들의 행복 극대화를 위해 고민하겠다는 것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이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한 갯벌체험 행사에 직접 등판한 이유이기도 하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아동양육시설인 ‘선덕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연말 연주회를 처음 열었다. 이를 계기로 선덕원과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매달 구성원을 대상으로 학습도우미로 활동할 봉사단을 모집하고, 선발된 봉사단은 매주 월요일 선덕원을 방문해 미취학아동부터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매달 마지막주는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다. 그달에 생일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생일파티를 열기 때문이다.


SK에코플랜트 임직원들과 선덕원 아이들이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1박2일 갯벌체험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 임직원들과 선덕원 아이들이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1박2일 갯벌체험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SK에코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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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는 SK에코플랜트 구성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집수리 사회공헌활동 ‘행복공간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선덕원 건물은 노후화로 곳곳의 누수와 벽면 곰팡이 문제와 함께 벌어진 바닥 데크에 아이들이 자주 걸려 넘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총 5일간의 보수를 통해 장마철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물 내외부 누수 보수공사 및 도배에 공을 들였다. 부족한 창고공간 증설, 바닥 데크 재시공, 외부 놀이터 지붕 구축 등 아이들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타 편의 시설 보수 활동도 이뤄졌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갯벌체험’도 처음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1박2일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도 함께했다. 선덕원 아이들은 충남 보령을 방문해 첫날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목장 견학,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저녁 삼겹살 파티에서는 박 사장이 아이들에게 고기를 직접 구워주고 선물 세트를 준비해 전달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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