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신고부터 체육시설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기초번호판 29개소 설치

동대문구, 중랑천 체육시설 스마트 기초번호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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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중랑천 체육시설에 ‘스마트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스마트 기초번호판’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번호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현재 위치가 자동으로 표시되어 간편하게 전화나 문자로 구조신고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는 지난 6월 지역 내 자전거길 111개소에 스마트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하천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으나 위치 파악이 가능한 자전거길과 달리 하천변 체육시설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 구는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등 중랑천 체육공원 내 시설에도 위치를 식별할 수 있는 스마트 기초번호판 29개를 설치했다.

올 하반기부터는 공원 내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도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기초번호판을 활용, 안전사고 등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대관예약이 필요한 시설에는 동대문구 통합예약 사이트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연동, 주민 편의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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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실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체육시설 사고도 같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기초번호판이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스마트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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