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정신' 나눴다…벤처썸머포럼 폐막
벤처기업 임직원, 정부 부처 등 300명 참석
23~25일, 사흘 동안 전북 전주서 진행
벤처기업계 최대 행사로 꼽히는 벤처썸포럼이 25일 막을 내렸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제21회 벤처썸머포럼’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깡으로, 끈으로, 꿈으로, 벤처로’를 주제로 열린 올해 포럼에 벤처기업 대표 및 임직원,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 성장’하는 기업가 정신 실천 및 비즈니스 정보 전달과 경험 공유 등 참석자 모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벤처 1세대들의 조언도 있었다. 지난 23일에는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이 ‘기업가-변화의 이해와 국가 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24일에는 남민우 다산그룹 회장이 ‘1세대 벤처기업가의 기업 성장 전략 및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조찬특강을 펼쳤다. 이 외에도 김제욱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의 ‘국내외 벤처캐피탈(VC) 투자 환경 및 전략’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벤처기업협회 측은 “선배 벤처기업인 및 업계 전문가 강연을 통해 글로벌 진출 및 벤처투자 시장과 기회, 빅테크 인공지능(AI) 기업의 발전 방향 등 벤처기업이 향후 가져야 할 전략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서 참여자들은 시작부터 ‘깡’, ‘끈’, ‘꿈’ 등으로 그룹으로 나누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한 전남 지역 벤처기업 대표는 “그동안 지역별로만 함께하는 일이 많았는데 서로 다른 지역에서 온 분들과 만나니 더 넓은 시야가 펼쳐진다”고 말했다.
이날은 폐회식에 앞서 전북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등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전북지역 세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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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에서 선언한 ‘함께 성장’ 기업가 정신이 실제 잘 추진된다면 국내 벤처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어 대한민국의 벤처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벤처가 디지털 경제를 이끌어나가는 단단한 버팀목으로 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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