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소먹이 주러 갔다가'…원주서 60대 주민 급류 휩쓸려 사망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폭우로 물이 넘친 마을 길을 소먹이를 주기 위해 로프를 매고 건너던 60대 주민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급류에 휩쓸린 주민 응급처치 [사진제공 = 원주소방서]

급류에 휩쓸린 주민 응급처치 [사진제공 = 원주소방서]

AD
원본보기 아이콘

15일 오전 8시 22분께 강원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인근에서 주민 A(65)씨가 로프와 연결된 벨트를 착용하고 마을 길을 건너던 중 급류에 휩쓸렸다.


로프에 걸린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이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가 건너려던 곳은 부모가 살던 집으로 현재는 빈집이다. A씨는 이곳에서 소를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에도 A씨는 물이 불어나자 도로 양쪽에 로프를 연결한 뒤 안전 고리를 걸고 소먹이를 주기 위해 건너갔다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거센 물살에 넘어지면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