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인니 배터리시스템 신공장 착공
내년 상반기 현지 주력차종에 공급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650,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15% 거래량 1,177,293 전일가 649,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가 인도네시아에 배터리 시스템 공장을 짓는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셀-배터리 시스템-완성차로 이어지는 전동화 생태계 한 축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외곽 자와바랏주 브카시시에 위치한 공장 부지에서 착공식이 열렸다. 이 공장은 아세안 시장을 겨냥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전용거점으로, 배터리셀 합작회사(HLI 그린파워)로부터 배터리셀을 공급받아 제어기와 열관리 장치 등을 모듈화해 대형 배터리 시스템 형태로 완성차에 공급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인도네시아 공장에 총 6000만달러(약 800억원)를 투자해 부지 3.3만㎡(약 1만평) 규모의 공장을 조성한다. 내년 출시하는 동남아시아 주력 전기차 모델에 배터리 시스템을 우선 공급한다. 대용량 셀을 탑재한 항속형과 일반형 배터리 시스템 2종을 모두 생산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현대모비스는 현재 국내와 유럽(체코, 슬로바키아)에서 배터리 시스템을 포함한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북미 전동화 생산거점 확대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총 13억달러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북미 앨라배마·조지아주에 총 5개 전동화 부품 공장을 추가로 구축하고 있다.
오흥섭 현대모비스 전동화BU장 전무는 기념사에서 현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동반자이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