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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한·일 반도체 분야 기업과 산학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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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가 지난 31일 비투지, OXIDE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부경대 대학 본부 3층 총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장영수 부경대 총장과 신정훈 비투지 대표, 후루카와 OXIDE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과 기업들은 차세대 반도체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경대 장영수 총장(가운데), 비투지 신정훈 대표이사(왼쪽), OXIDE 후루카와 대표가 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경대 장영수 총장(가운데), 비투지 신정훈 대표이사(왼쪽), OXIDE 후루카와 대표가 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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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는 한국과 일본의 반도체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들 기업과 협력을 확대한다. 부경대는 내년에 신설하는 나노융합반도체공학부 등 대학의 특성화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해외기업과 협력하며 첨단 분야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파워 반도체 관련 기업인 비투지는 지난해 부경대의 단과대학인 공과대학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신정훈 대표가 공과대학 명예 학장을 맡는 등 부경대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의 OXIDE는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광학 부품, 레이저 광원·광학 측정 장치 등을 개발,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반도체 연구개발·산학프로젝트 수행 등 공동연구·개발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사업 수행·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기업 재직자 교육·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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