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최근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에서 ‘제9기 부산 우리말 가꿈이 여는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명장 수여와 우리말 가꿈이 전체 활동 소개, 세종 나신 날 행사, 조별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말 가꿈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대학생 자원봉사 조직으로 전국 12개 지역 국어문화원에서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부산에선 동아대 국어문화원이 2015년부터 주관하고 있다.


우리말 가꿈이는 우리 말과 글을 아끼며 지역어를 알리기 위해 방송·통신, 공공 언어 개선 활동을 진행하는 ‘우리말 지킴이’, 우리말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신문·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우리말 알림이’, 부산 지역어 보존을 위한 사투리 조사와 홍보물을 제작하는 ‘지역어 아낌이’로 나눠 활동한다.

우리말 가꿈이 발대식에 참여한 ‘부산 우리말 가꿈이 9기’ 학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말 가꿈이 발대식에 참여한 ‘부산 우리말 가꿈이 9기’ 학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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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국어문화원은 대학생 자원봉사 조직인 ‘부산 우리말 가꿈이’와 함께 ‘아름다운 우리말 시 손글씨 잇기’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아름다운 우리말 시 손글씨 잇기 활동은 세종 나신 날(5월 15일)을 기념해 우리말·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좋아하는 시 구절을 손글씨로 적고 다음 사람을 태그(@)하며 이어 나가는 활동이다.


‘아름다운 우리말 시 손글씨 잇기’ 활동은 이번 달 말까지 진행되며 참여자에겐 다음 달 추첨으로 소정의 사은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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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가꿈이 대표 김보민 학생은 “한 해 동안 부산 우리말 가꿈이 활동이 의미 있고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사람들에게 우리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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