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을 즐기자 … 민속예술 펼치는 경연장,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 개최
5.12.∼13. 남구 백운포체육공원서 민속예술 경연대회
무형문화재공연, 청소년·일반부 25개 팀 800여명 참가
부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남구 백운포체육공원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2023년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우리 시 무형문화재를 보전·전승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양일간 25개 팀 800여명이 참가해 무형문화재와 비지정 전통 민속 경연을 선뵐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5월 12일에는 청소년부 10개 팀 348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공주에서 열린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부산시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은 부산예술고등학교 ‘동래고무’팀의 시연을 필두로, 혜화여자중학교의 동래학춤, 다대초등학교의 다대포후리소리, 배영초등학교 부산농악 등 9개 팀이 그동안 틈틈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뵐 계획이다.
경연에 참여하는 학교는 부산시가 지정한 무형문화재 전수학교이다.
▲5월 13일에는 일반부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지난해 최우수팀인 수영지신밟기보존회의 ‘수영지신밟기’ 시연을 시작으로 수영농청놀이·동래학춤·부산고분도리걸립 등 부산지역의 전통 민속예술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15개 팀 529명이 참가해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년 동안 코로나로 미개최, 비대면 방식 등으로 진행돼 오다 올해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개 경연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각 보존회, 전수학교 대표팀이 펼치는 열띤 경연에 시민의 많은 관람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전통문화 예술을 함께 향유하고 즐기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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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대회 일반부, 청소년부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올해 9월 전남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 각각 부산 대표로 참가할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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