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건축사 자격시험에서 448명이 합격예정자 명단에 올랐다.


국토교통부 /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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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1일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2023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직전 회차보다 84명 감소한 총 6193명이 응시했다. 합격예정자(3과목 합격자)는 448명(7.2%)으로 전회보다 206명(3.3%포인트) 증가했다.


과목별 합격자는 1교시 대지계획 372명(7.6%), 2교시 건축설계1 873명(17.1%), 3교시 건축설계2 721명(16.1%)으로 모두 전회보다 합격률이 올랐다.

초등학교, 어린이도서관, 근린생활시설 등 실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용도의 건축물을 설계하는 문제가 출제돼 합격률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합격예정자 연령층은 30대가 243명(54.2%), 40대가 145명(32.4%)으로 3040이 전체의 86.6%를 차지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35.3%로 전회(38.0%)보다 감소했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한 경력 등 서류 심사를 거친 후 누리집에서 6월 14일 발표된다. 과목별 시험점수는 이달 21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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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향후 건축사 시험은 별도 사교육 없이 학교 수업과 실무 수련을 성실히 한 경우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 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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