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첫날 호블란과 리더보드 상단 점령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LIV 골프의 마스터스 첫날 힘겨루기는 무승부다.


욘 람(오른쪽)이 마스터스 1라운드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캐디 애덤 헤이스와 기뻐하고 있다.[오거스타(미국)=로이터·연합뉴스]

욘 람(오른쪽)이 마스터스 1라운드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캐디 애덤 헤이스와 기뻐하고 있다.[오거스타(미국)=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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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잔류파’ 욘 람(스페인)과 ‘LIV 멤버’ 브룩스 켑카(미국)가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두 선수는 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파72·754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영건’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공동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세계랭킹 3위 람은 이글 1개와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를 엮었다. 이번 시즌 3승을 포함해 PGA투어 통산 10승을 수확한 강자다. 2021년 US오픈에서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켑카는 버디 8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PGA투어에선 메이저 4승을 포함해 8승을 수확한 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로 이적했다. 지난 3일 LIV 골프 리그 3차 대회에서 최초 2승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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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호블란은 세계랭킹 9위다. 노르웨이 최초 PGA투어 챔피언으로 통산 3승을 거뒀다. 국내 팬들에게는 태권도 유단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해 11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한 ‘특급 이벤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호블란의 메이저 최고 성적은 지난해 디오픈 공동 4위다. 마스터스 무대에선 2021년 공동 21위, 지난해 공동 27위에 올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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