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심사, 공정한 경쟁 결의
토목분야 턴키 공사 역대 최대 규모
7월 설계평가 후 낙찰자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5일 국내 토목분야 턴키 공사 역대 최대인 1조 502억원 규모의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공사에 대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클린심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토목분야 턴키 공사 사상 최대 규모인 만큼 LH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 운영, 심사위원의 청렴한 심사 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금까지 심사위원 또는 입찰 참여업체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기존 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제15기 LH 기술형입찰 심사위원과 입찰 참여업체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한준 LH 사장(왼쪽 세 번째), 장경호 중앙대 교수 겸 심사위원대표(왼쪽 여섯 번째)를 비롯한 참여업체 관계자들이 지난 5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된 '클린심사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LH]

이한준 LH 사장(왼쪽 세 번째), 장경호 중앙대 교수 겸 심사위원대표(왼쪽 여섯 번째)를 비롯한 참여업체 관계자들이 지난 5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된 '클린심사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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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공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관IC~연평IC에 이르는 지상 국도를 지하화하는 작업이다. 지하차도 4.85km 1개소, 교량 3개소, IC 5개소를 포함해 총연장 6.41km 규모로 공사비는 1조 502억원이다. 국내 토목분야 턴키 공사 중 1조원이 넘는 건 이번 공사가 처음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설계평가로 낙찰자를 선정하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사기간은 우선시공분 착공일로부터 54개월이다.

LH는 지난해 12월 공사 발주 공고를 시작으로, 1월 입찰 참여 접수를 완료했으며, 오는 6월 29일까지 설계 도서를 접수받아 7월에 설계 평가를 완료한 이후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LH는 이번 사업을 통해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지구의 광역교통망을 적기에 구축하고 경기 동·북부 일대 교통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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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LH 사장은 “신도시 선교통-후입주 실현을 통해 입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교통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교통시설물이 건설되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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