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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책 읽는 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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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다양한 독서 서비스 제공으로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나섰다.


장성군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3일부터 임신부 대상 ‘도서 대출·반납 무료 택배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성군 청사 전경[사진제공=장성군]

장성군 청사 전경[사진제공=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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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가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무료 택배 서비스를 통해 집으로 책을 배달해 준다.

도서 반납은 장성군립중앙도서관, 삼계도서관, 북이도서관 중 가까운 곳에 직접 전달하거나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은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을 가지고 도서관에서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1회 3권, 최대 28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기분 좋은 독서로 하루를 여는 ‘스마트 아침독서 서비스’도 인기다. 국내 우수도서 및 해외서적 요약자료와 글로벌 트렌드 정보 등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인문, 경제, 교양서 등 연간 5000여 권에 달하는 도서의 핵심 내용을 간편하게 읽을 수 있다.


장성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0명까지 접수받는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언제 어디서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 독서 서비스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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