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 참석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난 8일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에서 열린 ‘부산지역 안전 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에 참석해 부산지역의 산재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의 주관으로 열린 발대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등 5개 공공기관과 부산시, 안전보건공단, 노사단체, 민간협회 등 부산지역 소재 37개 기관의 안전보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9일 열린 부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에서 37개 기관 안전보건 관계자들이 추진단 출범을 선언하고 있다.

추진단은 민관합동의 협의·진행기구로 안전 문화 실천 운동을 펼쳐 안전 문화를 공공화한다. 더불어 현장 중심 활동으로 산업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며 안전 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추진단으로 관련기관과 유대를 강화하고 캠페인 등을 지속해서 이어나가 안전의식이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