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어선 안전관리 체계 지도·점검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안전한 해상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현장부서 음주운항 단속 역량 강화 및 낚시어선의 안전관리 체계 지도·점검에 나섰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관내 파출소와 경비함정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음주측정기 운용법 △음주측정기 관리 책임자 지정현황 △관내 소형 낚시어선 안전관리 상태 등을 순회 점검한다.
특히 2023년 정기인사 발령에 따른 신규전입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단속 절차 집중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봄철 낚시 인구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낚시어선 해상 검문 검색 및 최대 승선 인원 기준, 원거리 조업 시 안전관리 등에 대해서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음주운항 단속 관련 법규 및 처리 절차를 정확히 숙지하고 주기적인 교육으로 현장부서의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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