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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주민 20명과 매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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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주민 20명과 매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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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매일매일 태우는 주민 소통 열차’ 추진

김태우 구청장 매일 오전 10시 구청 북카페에서 주민 20명과 격식 없는 대화 진행

주민과 직접 소통 강조한 김 구청장 아이디어 제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듣고 행정에 적극 반영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13일부터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매일매일 태우는 주민 소통 열차’를 추진한다.

‘매일매일 태우는 주민 소통 열차’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20명 내외 주민들과 김 구청장이 구청 북카페에서 직접 만나 격식 없이 소통하는 자리다.


김 구청장은 모든 행정을 펼침에 있어 항상 주민이 최우선이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접 이번 사업을 제안했다.


대화는 특별한 형식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는 평소 구에 바라는 점이나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직접 김 구청장에게 물어보고 답변받을 수 있다.

또 즉석에서 답변이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부서에서 검토 후 별도로 답변이 전달된다.


김 구청장은 올해 통반장 3523명과 만남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통시장 상인 등 단체 1만9749명, 보육원 등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655명 등 총 2만9900여 명의 주민과 만남을 진행한다.


구는 ‘주민 소통 열차’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구정 운영에 반영해 나가며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참여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 이 자리에서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방화동 건폐장 이전 등 주요 현안이나 숙원사업들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추진, 방화 건폐장 이전 협의 등 짧은 기간 강서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귀 기울이며 오로지 주민만을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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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KCC와「반딧불하우스」업무협약 체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나서

구, 9일 KCC·4개 협력기관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반딧불하우스’ 업무협약 맺어

올해로 6년차 더욱 긴밀한 민관협력으로 맞춤형 집수리와 지역사회 나눔 추진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9일 KCC와 주거취약가구의 공간복지·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반딧불하우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KCC 김상준 상무, 4개 협력기관(한우리정보문화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방배유스센터, 양재종합사회복지관)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기념촬영 및 기관별 우수사례 공유와 금년도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6년 차에 접어든 ‘반딧불하우스’ 사업은 KCC가 사업비 1억원을 후원하고 구와 4개 협력기관이 대상자 발굴 및 사업추진을 분담하여 주거취약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구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사업 중 하나다. 2021년에는 서울시와 서울시 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21 서울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수상,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해까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장애인, 취약청소년 가정 등 주거취약계층 총 176가구의 공간개선을 지원해왔으며 노후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의 주거특성을 안정성·편의성·위생환경·에너지효율 등의 관점에서 면밀히 파악, 1:1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구는 KCC 임직원, 협력기관과 함께 ▲음식키트를 제작, 참여자 가정에 전달하고 집수리 만족도를 점검하는 ‘맛남의 반딧불하우스’ ▲참여자 가정에 연말 선물을 전달하는 ‘반딧불 산타클로스’ 등 봉사활동을 병행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해왔다.


2023년 반딧불하우스 대상자 가구는 4월 중 모집 예정이며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협력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사유, 시급성, 중복지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심사 및 현장방문을 통해 대상가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고려대의료원·바야다홈헬스케어와 의료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적 의료서비스 ‘방문형 재택의료사업’ 업무협약 ▲기아와 교육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기아 프렌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 날 협약식에서 “반딧불하우스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KCC와 협력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반딧불이가 내는 빛처럼 어려운 구민들의 삶의 공간을 밝게, 마음의 공간은 따뜻하게 채울 수 있는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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