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경한코리아, 이웃 합동지원사업 ‘함께’
범죄 피해자, 순직·사망 경찰 자녀 등
경남경찰청과 경한코리아가 7일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고자 합동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 경찰청에 따르면 협약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서로 협력해 더 안전한 경남을 만들고자 이뤄졌다.
협약으로 도 경찰청은 각종 강력범죄 등 범죄피해자, 다문화 가정, 북한 이탈주민, 순직·사망 경찰관 자녀 중 대상자를 20명 선정하기로 했다.
경한코리아는 선정된 이들에게 지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할 방침이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가운데)과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 등이 어려운 이웃 합동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경찰청]
정병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병수 청장,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2005년부터 2017년까지 도 경찰청 소속 경찰관 자녀들에게 매년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해 13년간 총 3억9200만원을 전달했다.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잠시 중단된 장학금 지급은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겠다는 이 대표의 뜻에 따라 수혜 대상을 어려운 이웃 지원으로 해 재개하게 됐다.
올해 첫 지원금·장학금은 김 청장과 이 대표의 업무협약 후 각종 범죄로 어려움을 겪는 범죄피해자 7명과 다문화 가정 및 북한 이탈주민, 순직·사망 경찰관 자녀 13명에게 주어졌다.
이 대표이사는 “기업을 운영하며 도민들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업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책무니,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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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에 흔쾌히 동참해 준 이 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경남경찰은 민생치안과 법질서 확립에 모든 역량을 모아 공정하고 당당한 업무처리로 안전한 경남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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